전남도, 친환경 벼 인증 확대로 쌀 적정 생산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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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감소 추세였던 친환경 벼 재배 면적을 올해 증가세로 전환해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할 계획입니다.
신규 전환 목표는 천800ha이며, 이를 위해 친환경직불금 단가를 인상하고 지급 상한 면적을 30ha까지 확대했습니다.
또 친환경 벼 수매가를 5% 인상하고 공공비축 수매량을 15만 톤까지 확대해 전량 수매할 방침입니다.
신규 농가의 진입 장벽도 낮춰 무농약 인증 신청 요건을 완화하고, 직불금 지급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했습니다.
전남도는 친환경농업단지 내 일반 농가와 농협 등을 중심으로 재배면적을 늘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