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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해당행위·유흥' 민주당 지방의원들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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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240회 작성일 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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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성희롱과 해당 행위, 탄핵정국에서 유흥주점 출입 등으로 물의를 빚은 지방의원들를 징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 윤리심판원은
여성 공무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오광록 서구의원과 의장단 선거과정에서 당론으로 정한 후보 결정을 거부한 윤정민 서구의원에게 각각 당직 자격정지 6개월과 1년의 중징계를 의결했습니다.

또 구의회 본예산 예비 심사 과정에서 욕설이 생중계 됐던 고경애 서구의원과 지난해 탄핵 정국속에서 유흥업소를 출입한 심철의 광주시의원에 대해서는 서면 경고했습니다.

지인 회사의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해 물의를 빚은  임미란 광주시의원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계속심사대상으로 분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