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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이 ‘2025년 주민복지 및 기업 유치 융자사업’ 대상자를 신청 받습니다.

관내 주민들에게 연리 1%에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혜택이 제공되는 이번 사업은 원전발전기금 예산으로 한빛원전 인근 지역 주민에게 우선 배정할 방침입니다.

신청 기준은 융자 신청일 기준 영광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 또는 사업장으로 대출 한도는 ▲주민 2,000만 원, ▲기업인 5,000만 원입니다.

신청자는 사전에 금융기관을 방문해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신청자가 금융기관 농협중앙회 여신 규정상의 융자조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와 이미 융자금을 지원받아 상환 중인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영광군 관계자는 “융자 지원이 저리인 만큼 통해 서민들의 경제적 안정과 이자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