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최종 실력 점검을 위한 전남형 수능 모의고사 'J-파이널'을 내일 실시합니다.

‘J-파이널’은 200여 명의 전남지역 교사로 구성된 출제 및 검토위원들이 실제 수능 유형과 변화하는 입시 경향에 맞춰 출제한 전남의 자체 수능 모의고사입니다. 

특히 전남 수험생들에게는 9월 전국 모의고사를 치른 후 수능 시험일 직전 마지막으로 모의고사를 ‘한 번 더’ 응시할 수 있어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J-파이널은 현장 교사들이 수능 출제 유형에 맞춰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전남의 대입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