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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용적률 규제 완화와 관련한공개 토론을 제안한데 대해 광주시의회가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늘(19일) 입장문을 내고 "광주시의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에 대한 공개 토론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강기정 시장이 직접 토론자로 참여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앞서 중심상업지역 내 주거 시설 용적률 상향을 골자로 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통과에 유감을 표하며 시의회에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광주시와 시의회는 이달 중 방송토론을 하기로 합의했는데 토론 참여자는 상호 논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