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응답·오접속 119신고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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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에서 무응답이나 잘못 전화한 119 신고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소방안전본부가 집계한 지난해 광주지역 119 신고 접수는 28만9천597건으로, 2023년 보다 9.5%인 3만374건이 감소했습니다.
이 중 무응답이나 잘못 신고한 건수는 2023년 8만7천505건에서 지난해 7만7868건으로 11%인 9천637건이 줄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용자들의 실수가 줄어든 점과 당국의 재확인 절차가 강화된 점이 함께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