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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관광공사가 무면허 차량으로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은 오늘(4일) 광주관광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한정면허를 취득한 차량만 운행을 할수 있는데도 광주시티투어버스 3대 중 한 대는 면허를 취득하지 않고 운행을 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채 의원은 이어 "면허 승인 차량 역시 계약과 달리 시티투어버스임을 알리는 자동차 랩핑을 하지 않고 운행해 사업 전반을 확인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