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전남대학교병원은 교섭대표 노조인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남대병원지부와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상에 최종 합의하고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병원은 1998년 노조 출범 이후 최초로 노사 모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하지 않은 무분규 임단협 타결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노사는 임금 총액 대비 2.5% 인상, 5년 미만 재직자 장기근속 수당 월 3만원 신설, 운영 지원직 정근수당 신설, 불임시술휴직에 남직원 포함 등에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