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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국가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수행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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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수기자 댓글 0건 조회 223회 작성일 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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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통합 바이오빅데이터 구축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전남대병원은 2024부터 2028년까지 약 5년간 35억원을 지원받아 중증질환자와 일반 참여자를 모집해 임상정보와 검체를 수집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렇게 구축된 인프라는 향후 질병의 예방, 진단 및 치료법 개발, 정밀의료 실현, 국민보건 향상, 바이오산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연구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정 신 병원장은 “이번 바이오빅데이터 모집사업으로 의료의 각 분야에서 획기적인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의료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우리나라 의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