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더현대 광주 인허가 절차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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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건설을 위한 인허가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신정훈 광주 북구의원은 어제(24일) 열린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청 인허가 과정에서 법적 권한을 넘어선 검토와 불필요한 서류 보완 요구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문화생활 편의 증진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북구 관계자는 "인근 개발사업으로 부지 일대에 교통혼잡이 야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업자 측에 교통영향평가 자료를 30일까지 제출해달라고 요구한 상태"라며 "TF를 통해 신속히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