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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가 담양군수 재선거 경선을 결선투표제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통상적으로 결선투표는 예비 후보자 가운데 1차 투표에서 과반를 획득한 득표자가 없으면 1·2위 득표자를 상대로 한 번 더 투표해서 후보자를 뽑는 방식으로 치러지는데 이르면 이번주 중에 구체적인 경선 방식과 일정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담양군수 재선거 예비후보자는 김용주 전 담양군 과장과 김정오 전 담양군의회 의장, 김종진 담양미래전략연구소장과 이재종 전 청와대 행정관, 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5명으로 압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