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34억 투입 소상공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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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534억원을 투입해,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소비 촉진을 위해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2월까지 이어가고, 공공배달앱 지속 운영과 할인 프로모션, 소비자 배달료 지원 등을 통해 소비 촉진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도 지난해보다 200억원 늘려 1천700억원 규모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또 연 매출 5천만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중소금융권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영세 소상공인 중소금융권 금융비용 지원 사업'을 새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1인 자영업자와 10인 미만 근로자 고용 사업장에 대한 고용·산재보험료 지원과 신규 채용 인건비 지원 사업도 계속됩니다.
이밖에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상인 역량 강화 사업도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