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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농민회, 벼 재배면적 감축 조정제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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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285회 작성일 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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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오늘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입 쌀의 판매를 보장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농민들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감축하겠다고 발표한 8만헥타는 전체 벼 재배면적의 11.5%에 달한다"며 "수입 쌀을 위해 국내 쌀 생산 기반을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국내 쌀 생산량을 줄여 가격을 안정시키겠다는 정부의 농정 개혁은 임시방편적인 대안"이라며 "수입 쌀의 양을 줄이거나 중단하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