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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에서 피감기관들의 부실 허위 자료 제출이 잇따르자 광주시 부시장들을 증인으로 소환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오늘 고광완 행정부시장과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에 대해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 산건위는 행정사무감사 기한인 오는 14일까지 부시장 2명을 상임위원회에 출석시켜 시와 산하기관들의 자료부실과 허위 답변에 대해 질의할 계획입니다.

시의회는 이에 앞서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자료 보완 요구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