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호남서 1만5천명 외지로 빠져나가…작년보다 3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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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광주와 전남·북 등 호남지역에서 외지로 빠져나간 사람이 만 5천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분석한 호남권 지역경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순유출 인구는 4천204명으로 조사됐습니다.
1분기 8천21명과 2분기 3천628명을 더하면 순유출 인구는 만 5천853명에 달합니다.
지역별 순유출 인구는 광주는 5천935명, 전남은 4천143명, 전북은 5천77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순유출 주요 원인으로는 취업과 교육 등으로 10대에서 30대까지 젊은 층이 대도시로 빠져나간 것이 순유출의 주요 원인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