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보행 사망자 11월에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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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에 발생한 보행자 사망사고의 비율이 11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보행 중 교통사고로 숨진 사망자는 모두 268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월별 사망자로 분류하면 11월 사망자가 전체의 14.6%인 3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10월과 1월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매달 11일을 보행자의 날로 지정하고 '차·만·손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