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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흘째…4명 사망·매몰자 전원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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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336회 작성일 2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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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 붕괴 사고 사흘째인 오늘(13일) 매몰됐던 작업자 4명이 모두 수습됐습니다.


소방청은 오늘 새벽 1시쯤 60대 작업자를 수습한 데 이어 오전 11시 20분쯤 마지막 실종자인 50대 작업자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크레인과 굴삭기 등 중장비를 투입해 잔해를 제거하며 열화상 카메라와 드론을 활용한 수색을 이어왔습니다.


이번 사고로 작업자 4명이 숨졌습니다.


한편 광주경찰청과 고용노동청은 전담 수사팀을 꾸려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규명하기 위해 시공사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