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구원 "금호타이어 화재 매출 3천375억·급여 620억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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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매출 피해가 3천억원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연구원이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에 대한 경제손실을 분석한 결과 생산 중단에 따른 매출 감소액은 연간 생산량 1천140만9천본 기준 3천375억8천500만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종사자 2천530명에 대한 평균임금 70% 지급(휴업 임금)으로 총급여액이 625억9천800만원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로인해 광주지역 내 연간 4천500억원의 생산감소와 함께 연간 2천218명의 취업자 감소가 유발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