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국고 보조금 26억 빼돌린 업체 대표 등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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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은 수십억원대의 국고 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업체 대표 A씨 등 4명과 법인 3곳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업단장인 모 대학 교수와 다른 업체 2곳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했지만 혐의점을 찾지 못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23년 3월부터 4월까지 교육부가 지원한 광주 소재 모 대학 사업단의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사업비 26억 원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