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에서 전남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김 지사는 글로벌 전남과 남도 K-컬처 세일즈를 중심으로 전남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김 지사는 전남의 첨단산업과 농수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전남의 수산물인 김과 전복이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음을 언급하며, 우주발사체, 해상풍력, 스마트 농업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또, 남도 K-컬처 세일즈를 통해 전남의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