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순천 담락재와 현판 등 2건 유형문화유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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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최근 '강진 월남사 김강정 필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약사 권 제16'과 '순천 담락재와 현판'을 전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진 월남사 경전은 고려 중기 불교문화와 사경 예술의 가치를 지닌 중요한 자료로, 12~13세기 고려 불경을 저본으로 김강정이 필사한 유산입니다.
순천 담락재는 1841년 조선 후기 옥천조씨 문중의 교육 및 문화 교류 공간으로, 효도와 우애, 학문적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했습니다. 이 건물과 현판은 지역사회 교육문화의 중요한 유산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