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뉴스  호남권뉴스

'한파 지속' 전남 봄꽃 축제 줄줄이 연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정종신기자 댓글 0건 조회 164회 작성일 25.02.24

본문

최근 한파가 지속되면서 전남 지역에서 예정된 봄꽃 축제가 잇따라 연기됐습니다. 


신안군은 28일 개막 예정이던 제1회 섬 홍매화축제를 다음달 6일로 미루기로 했으며, 순천 매곡동 탐매축제도 2일로 연기됐습니다. 


구례 산수유꽃축제는 예년보다 1주일 늦은 3월 15일 개막할 예정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중국에서 내려온 차가운 고기압 때문에 한파가 기승을 부렸다"며 "25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