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강진 무위사 극락보전' 해체·보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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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역사를 간직해 온 국보 '강진 무위사 극락보전'이 대대적인 보수 공사에 들어갑니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국가유산수리기술위원회는 지난해 열린 회의에서 무위사 극락보전의 해체·보수 안건을 심의해 조건부 가결했습니다.
무위사 극락보전은 1962년 국보로 지정된 사찰 건물로 세월의 흔적으로 부재 곳곳을 고쳐야 한다는 지적이 일었습니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극락보전은 구조 안전 점검에서 수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E등급'을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