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수출 부진…광주·전남 제조업 체감경기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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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6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체감경기를 조사한결과 4월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0.5로 지난달에 비해 0.3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다음 달 전망지수는 92.9로 전달보다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됐지만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밑돌았습니다.
제조업체들의 경영 애로 사항은 내수 부진과 수출부진, 불확실한 경제 상황 등이 꼽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