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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광천터미널 개발, 주거 516세대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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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훈기자 댓글 0건 조회 183회 작성일 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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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 광천 버스터미널 복합화 사업에 대해 "주상복합시설 건립 규모인 516세대 이상은 안된다"고 못박았습니다.


강 시장은 출입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주상복합시설 주거 규모는 신세계측과 사전협상을 통해 충분히 논의했다"며 "516세대 규모의 개발 계획안이 신세계로 부터 지난해 8월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광주시는 신세계측이 제안안 검토신청서를 토대로 관계부서와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회의를 열어 논의했고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 자문을 통해 지난해 10월 신세계 측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통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