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이 중국에서 들여온 신안 하의도 '천사상'…존치 여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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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하의도에 설치된 '천사 조각상' 존치 여부와 관련해 대해 주민들 사이에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각상을 납품한 조각가가에게 지난 20일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이 선고되면서 당장 철거해야 한다는 주장과 관광자원으로 유지하자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A씨가 설치한 조각상은 필리핀과 중국의 조각 공원에서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안군은 천사상 표지석을 철거한 데 이어 철거 여부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