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5개월만에 인터넷 허위매물 올린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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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중고 거래 사이트에 허위 매물을 올려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콘서트 티켓과 상품권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이를 구매하겠다는 피해자 6명으로부터 총 25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같은 범행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출소한 지 5개월 만에 이같은 일을 저질렀습니다.
A씨는 구매비용을 입금했으나 물품을 전달받지 못한 피해자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