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순천대 통합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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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설립을 목표로 통합을 추진 중인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내년 통합대학 개교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두 대학은 이달 중 대학통합 신청 승인을 마무리 짓고 의대와 일반 대학 정원을 확정지을 계획이었지만, 의대와 대학본부 소재지를 결정하지 못해 통합 신청서를 내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대학은 최근 대학별로 내년도 수시 모집 요강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두 대학은 다음달 1일 주요 간부가 참석하는 실무 협상을 열 예정이어서 통합 절차가 재개될 수 있을지 관심이모아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