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계 출산율' 전남 최고·광주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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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남의 합계출산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지만, 광주는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를 보면 전남의 합계 출산율은 1.03명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시와 함께 가장 높았습니다.
전남 합계 출산율은 2023년 0.97명보다 5.8%가 높아졌습니다.
반면 광주 합계출산율은 0.70명으로 서울,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낮았습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기간(15∼49세)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입니다.
전남 시군별로는 영광이 1.71명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