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광주 동구의 ‘추억의 충장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제13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축제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충장축제'는 ‘9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라는 평가를 재확인 했습니다. 

'추억의 충장축제'는 매일 새로운 추억을 제공하고 시민이 만드는 프로그램, ESG 친환경 부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축제로써의 위상 강화를 위해 콘텐츠를 보강해 더욱 풍성한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충장로 일원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