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하던 50대 선장 익사…"실족 추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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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조업하던 50대 선장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아침 오전 7시쯤 전남 완도군 사후도 앞바다에 홀로 조업을 나간 50대 선장 A씨가 연락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A씨가 바다에 빠졌을 것으로 보고 해상 수색을 하던 중 2시간 35분 만인 오전 9시 반쯤 사후도 북동쪽 0.9㎞ 인근 해상에서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