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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항암제 부작용에 의한 심장 손상 치료법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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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수기자 댓글 0건 조회 182회 작성일 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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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오늘(14일) 항암 치료 부작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심장 손상의 효과적인 치료와 예방법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순환기내과 박혁진·이누리 교수 연구팀은 해당 연구 성과가 담긴 논문을 세계적인 학술지에 최근 잇달아 게재했습니다.


연구팀은 항암제 독성으로부터 회복된 환자들이 심장 치료를 유지해야 심부전, 심기능 악화 등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혀냈습니다.


또 특정 폐암 치료에 사용하는 항암제가 기존 연구에서 알려진 것보다 높은 빈도로 심장 관련 부작용을 유발하나, 적절한 진료와 치료로 대부분 회복할 수 있다고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