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산불 예방 위해 26개 구간 한 달간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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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한 달 동안 일부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제되는 구간은 산불 위험이 높은 노고단에서 장터목 구간을 비롯해 만복대에서 성삼재로 이어지는 구간 등 모두 26곳입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전남사무소는 통제기간 중 무단출입할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흡연이나 취사행위 등 위법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