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의대생 653명 휴학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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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가 의과대학생 집단휴학을 승인했습니다.
전남대는 최근 대학본부가 의과대학장과 총장 결재를 거쳐 의대 재적 학생 740명 가운데 653명의 휴학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의대 정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 국면에서 동맹휴학에 나섰던 학생들로 지난달 29일 교육부가 의대생들의 휴학을 대학 자율에 승인하기로 입장을 선회하면서 개인적 사유로 휴학계를 제출했습니다.
조선대학교도 조만간 의대생 집단휴학을 승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