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터미널서 주차 중이던 버스 화재…인명피해 없어
페이지 정보

본문
전남 여수종합버스터미널에서 주차 중이던 고속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17분 쯤 여수시 오림동 여수종합버스터미널에 주차 중이던 고속버스 한 대에서 불이 나 18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버스에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1천375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