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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공개수배 전청조 부친, 전남서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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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1,077회 작성일 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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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로 공개수배된 전청조 씨의 부친 전창수씨가  

전남 보성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보성경찰서는 어젯밤 11시 30분쯤

보성군 벌교읍 한 편의점 앞 거리에서 

수배 중인 전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3시 20분쯤

 벌교읍에서 발생한 인력중개사무실 침입 및 

휴대전화 절도 사건의 용의자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전씨를 붙잡았습니다. 


전씨는 30억원대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로 

천안 서북경찰서에 공개수배됐습니다. 


(사진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