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산불 2시간 만에 모두 꺼져..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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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 산불이 발생해 2시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10시 40분 즘 전남 여수시 남면 두모리 일원에서 난 산불이 2시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차량 14대·대원 227명이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에 안간힘을 썼습니다.
임야 등을 태운 불은 인근 마을 주민이 쓰레기를 소각하던 도중 불씨가 옮겨붙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