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퇴직 언론인, 옛 전남도청 별관에 보도검열관실 복원 촉구
페이지 정보

본문
광주·전남지역 퇴직 언론인들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옛 전남도청에서 운영됐던 보도검열관실의 복원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 언론인회는 오늘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체육관광부는 80년초까지 옛 전남도청 별관 2층에 있던 계엄사령부 전남북계엄분소 보도검열관실을 본관과 같은 수준으로 복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도 검열 관련 자료를 조사하는 정부 특별조사위원회를 설치하고 복원추진단의 취지에 맞지 않게 역사적 진실 찾기에 소홀한 관계자들을 전원 교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