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초·중·고 입학생에 축하금 10만~3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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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10만원에서 최고 3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초·중·고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지역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원금은 초등학생 10만원,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30만원이 각각 영암사랑카드로 지급되며 전학 온 학생은 제외됩니다.
입학축하금 신청은 오늘부터 21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보호자가 할 수 있습니다.
김선미 인구청년과장은 “학생들의 첫출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입학축하금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