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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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특별자치도 설치에 본격 나섰습니다.
내일 국회에서 열리는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세미나에는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지역 발전 전략을 논의합니다.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은 지방소멸 위기를 해결하고 권한 이양을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허가권, 지방산단 조성 권한, 사회보장제도 변경 등 특례사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문금주 의원 등 10명의 전남지역 의원이 발의한 특별법은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이며, 전남도는 연내 제정을 목표로 국회와 정부에 협력을 요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