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순천대 '대학통합·의대 설립’ 최종 합의..향후 절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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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와 순천대가 전남지역에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대학 통합에 합의하면서 실제 통합과 신설의대 정원 배정에 이르기까지 향후 절차와 과정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목포대와 순천대는 금명간 대학 통합을 위한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통합을 위한 실무 작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각 대학은 통합을 위해선 의견 수렴을 거치도록 하고 있어 교직원과 학생 등 학내 구성원과 동문 등 지역사회 의견 수렴이 대학 통합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2026학년도 의대 정원과 관련한 여야의정협의체 최종 논의 결과와 신설 통합의대에 대한 정부의 입장이 어떻게 정해질지도 통합의대 설립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