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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79명 앗아간 항공참사 전국서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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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종신기자 댓글 0건 조회 1,052회 작성일 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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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역대급 항공참사에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사고 발생 후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현장에서 식사 제공과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광주전남자원봉사센터와 종교 단체, 적십자 등도 유가족을 돕고 있으며, 목포대는 기숙사를 숙소로 무상 제공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위문 성금 2억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습니다. 성금은 추후 여객기 사고 수습과 피해자·유가족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유가족 전담반과 추가 분향소 설치, 셔틀버스 운행, 심리지원 등을 통해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