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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마약류 국제우편 밀수입한 성직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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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844회 작성일 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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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이나 영양제 등으로 가장한 마약류를  

해외 직접구매 형태로 밀수입한 

성직자와 원어민 강사가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은 오늘

외국으로부터 마약류를 밀수입한 성직자 56살 K씨, 

미국인 학원강사 28살 M씨 등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고 

한국계 미국인 67살 C씨를 지명수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 지역에서 활동하는 성직자 K씨는 

지난해 11월 

마약류 밀수입 범죄 전력이 있는 교포 C씨와 공모해 

대마크림과 대마초콜릿, 대마젤리, 대마오일 등 

대마 제품 411그램 상당을 

국제우편물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