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밝은안과21병원, 박범찬 신임 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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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과 백내장 분야 전문의 박범찬 전 조선대병원 임상교수가 광주 밝은안과21병원 신임 원장으로 취임했습니다.
박범찬 원장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사,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최고안과 원장, 조선대병원 망막 임상교수를 역임했습니다.
박 원장은 망막, 포도막, 백내장 분야의 전문의로서 심도 있는 학술 및 연구 활동을 통해 한국망막학회 학술지에 「망막정맥폐쇄에서 단핵구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공동연구 박범찬, 차유완, 김성택) 논문을 발표하며, 2023 한국망막학회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바 있습니다.
이 논문을 통해 단핵구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의 비율(MHR)이 망막분지정맥폐쇄 발병 위험을 예측하는 생리적 지표가 될 수 있음을 밝힌 박범찬 원장은 뛰어난 임상 역량과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박 원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을 대표하는 안과전문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에 함께하게 돼 기쁘고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환자들의 눈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환자들에게 편안하고 믿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99년에 개원한 밝은안과21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전문병원 5회 연속 지정,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3주기 연속 인증을 받으면서 전문성, 신뢰성, 안전성 등을 갖춘 안과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