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대설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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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까지 광주 지역에 최고 20㎝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광주시가 대설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우선 제설·안전사고 방지 대책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경찰·소방 등과 유기적 대응에 나설 계획입니다.
폭설이 내릴 경우 대형 제설 삽날인 그레이더 등 민간 제설 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소형 제설 장비를 이용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제설작업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강한 추위가 예보됨에 따라 한랭 질환자 취약계층을 점검하고 빙판길 낙상사고를 줄이는 요령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집과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늘 오후 시청 재난대책회의실에서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관계 부서와 5개 자치구 합동으로 대설 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