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유흥업소 출입' 민주당 광주 지방의원 징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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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과 막말, '탄핵정국'에 유흥업소 출입 등으로 물의를 빚은 광주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의원들에 대한 징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의회에 따르면 서구의원들은 지난달 30일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여성 공무원에 대한 성희롱 발언 의혹이 제기된 A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다만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임시회를 열어야 하는데 아직 임시회 날짜 등이 정해지지 않아 추후 논의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공개회의에서 욕설한 고경애 서구의원의 경우 '징계 사유가 발생한 날 등으로부터 회기일 기준 최대 5일 이내에 징계 회부를 해야 한다'는 의회 규칙에 따라 자체 징계는 면하게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