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9일째, 후속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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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한 지 9일째인 오늘(6일), 피해자 지원과 진상 규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제주항공 사고 후속 대책' 기자회견에서 유가족의 슬픔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족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부에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전남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 특별법' 제정과 함께, 범정부 협의체를 통해 항공사 손실 보조금 지원 및 법정 노선 유지 의무 유예 등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