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광주시가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함께 친인척에게도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참사가 가족 단위 희생이 많은 만큼 지원 대상을 유가족으로 한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별도의 평가나 조사 없이 즉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전담 공무원들이 피해 가정을 방문해 청소나 세탁, 식사부터 근거리 이동 동행, 아동 돌봄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특히 긴급 상황인 점을 고려해 서비스 이용료를 무료로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