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고객정보 이용' 2억 9천만원 가로챈 일당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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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목포지청 형사2부는 유흥업소 고객들을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총책 등 범죄 조직원 6명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유흥업소에 위장 취업하거나 해킹 등을 통해 얻은 고객정보를 이용해 불특정 다수 고객들을 협박해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2억 9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피해자로부터 300만원을 갈취한 사건을 보완 수사하는 과정에서 조직적으로 범행이 이뤄진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