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학 등록금 인상 여부 놓고 고심...조선대 '동결'
페이지 정보

본문
수도권 사립대학들의 등록금 인상 움직임에 광주지역 사립대학들도 등록금을 올릴지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지난해 등록금을 4.9% 인상했던 조선대는 최근 1차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고, 호남대도 내부적으로 등록금을 동결하는 쪽으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하지만 광주대와 송원대, 동신대 등 광주전남 대부분 대학들은 동록금 동결과 소폭 인상하는 방안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대를 비롯한 지역 국립대학들은 교육부가 등록금 동결을 요청한 가운데 총장협의회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